|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는 독립영화 '벌새'(김보라 감독,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 제작)가 또 다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따. 이번엔 제36회 예루살렘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작. 이로써 '벌새'는 전 세계 2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실제 1994년을 지나온 3040대에게는 공감가는 스토리와 볼거리로 향수를 자극하며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90년대와 사랑에 빠진 1020대에게는 보편적인 캐릭터와 뉴트로한 무드를 선물한 '벌새'는 올 여름, 전세대 관객들의 감성을 200% 정조준하며 사랑받을 전망이다.
전 세계 25관왕을 수상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벌새'는 "믿을 수 없을만큼 성숙한 데뷔작"(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이 영화에 완전히 사로잡혔다"(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한편의 시처럼 섬세한 영화! 일상으로 시대를 경험하게 한다"(제28회 이스탄불국제영화제), "미묘한 연기! 자신감 있는 촬영! 아름다운 작품!"(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인생의 부분적 고통을 치유하는 작품, 특히 1994년 서울의"(제3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등의 찬사를 얻으며 이달 말 관객을 찾는다.
soulhn1220W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