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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지훈이 사고 이후 다른 평행세게로 빨려 들어갔다.
라시온은 "넌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이재상이 아니고 이재썅이다"라며 "너랑은 이제 끝이다"라며 자리를 떴다.
구동택(곽시양)은 자신이 잡아 넣은 홍우식품의 재벌3세의 폭행 재판 날 방청을 갔다. 이때 이재상은 홍우식품의 변호사로 재판에 참석했다.
이재상은 "피해자의 아버지는 2억 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 이재상은 "피해자의 어머니의 수술비 도촉을 받고 있는데 그 금액이 2억이다"라고 몰고갔다.
특히 이재상은 성폭행을 당할 뻔 했던 사람을 증인으로 내세웠고, 그 여성은 "성폭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진술을 거부했다"라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 술을 한잔 먹고 그러다가 서로"라고 진술했다.
이재상은 "그럼 요즘 말로 서로 썸을 타는 사이었냐"고 말했다. 그 여성은 "형사가 압박해서 허위자백했다"라고 밝혔다. 라시온(임지연)은 "저 자식이 피해자를 매수했다"라고 화를 냈다
이재상은 홍우식품의 아들이 약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몰고 갔다. 결국 재판부는 쌍방폭행으로 재판을 마무리했다.
재판이 끝난 후 화가난 라시온은 이재상에게 달려가 날라차기를 날렸고 팔을 꺾고 뒷목을 잡아 제압했다. 구동택(곽시양)은 그런 라시온을 향해 "방청만 가면 이재상을 때리냐"고 화를 냈다.
율객로펌의 강윤기(한상진)는 이재상에게 "이제 파트너스 계약을 새로 하자"며 이재상의 승진을 알렸다. 결국 이재상은 큰 사건을 해결하고 승진까지 따 냈다.
라시온은 음주단속에 차출됐다. 알고보니 구동택이 서장에게 처벌을 받을 것을 알고 미리 손을 쓴 것. 구동택은 "안 그래도 강력계 인원 없는데 너까지 잘리면 큰일 난다"며 그를 내보냈다.
라시온은 음주단속 중 이재상을 만났다. 이재상은 보험사를 부르라며 차를 갓길에 댔다. 라시온은 "빨리 차 빼라"라고 화를 냈고, 이재상은 "내가 너 폭행 3번을 참았다"라고 화를 냈다.
라시온은 "12년 전 내가 구한 첫 번째 시민을 그냥 모른 척 했어야 한다. 그게 사무치게 후회가 된다"라며 이재상과의 과거 만남을 언급했다.
알고보니 이재상은 12년 전 노상방뇨를 하다 도망친 한 여성이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칼을 휘두르던 사람을 법전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이미 도망쳤고, 그 강간범은 이재상을 폭행으로 그를 고소했다.
이때 지나가던 라시온을 이재상을 지켜봤고, 결국 이재상은 500만원을 들고 합의를 하려고 했다. 이때 라시온은 피해자 여성을 찾아와 사건을 해결했다.
결국 이재상은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머리에 가시가 박힌 것 같다"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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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아버지는 홍우식품 석명환의 비서였다고 알렸고, 홍우식품 사모님은 이재상을 불러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소리쳤다.
결국 라시온은 비서의 위치를 물으며 회장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재상은 "비서와 회장님과 내연관계 였다"고 말했다. 또 이재상은 라시온을 향해 "사건 접수하는 대로 보복수사로 신고할 거다"라며 그를 설득했다.
지하주창에서 만난 라시온은 "실종의 골든타임이 7시간인데 벌써 3시간이 지났다. 만에 하나를 보고 수사한다"라고 말했고, 이재상은 "그럼 12년 전에도 그만하지 그랬냐"고 언급했다. 결국 화가난 라시온은 이재상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또 라시온은 홍우식품의 계열사 중 보안업체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라시온은 "넌 의뢰인 살려라 처벌을 적게 받는것도 네 일이다. 석명환이 살인교사범이 되지 않게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라시온과 이재상은 홍우식품의 비서를 차로 따라가 "석회장의 지령을 받고 보안업체사람들이 움직이는 거냐"고 화를 냈다. 결국 이재상은 홍우식품 사모님이 이 일을 지시한 거냐고 물었다.
비서는 결국 보안업체 사람들이 비서를 납치한 사실을 말했고, 인천에 한 창고 위치까지 알려줬다.
라시온과 이재상은 단둘이 그 위치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녀가 알려준 위치에는 아무도 없었고, 드렁통 안에 납치당한 비서가 숨져있었다.
또 율객로펌의 강윤기(한상진)는 이재상의 진술서를 로펌이 대신해서 냈고, 내용에는 "라시온이 네 차를 납치해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썼다.
이재상은 "라시온을 정신병자로 만들 거냐"고 화를 냈지만 강윤기는 그를 협박했다.
이때 라시온은 이재상 앞에 나타나 "사람 목숨 값으로 돈 버니까 행복해? 너가 법을 방패로 시간만 끌지 않았다면 서영주 씨는 살았단 뜻이야"라고 화를 냈고, 이재상은 "그냥 옛날처럼 한대 때리고 끝내"라며 화를 냈다. 이에 라시온은 "때리는 것도 사람일 때 때리는 거야"라고 자리를 피했다.
또 이재상은 홍우식품의 사모님이 불러 자리에 찾아갔고 "내 의뢰인이 살인교사범이 되는 걸 막으려고 했다"라고 얘기했지만, 사모님은 보안업체 직원이 대신해 들어갈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재상은 "당신 말이 맞다. 내가 아주 복잡하게 만들었다. 당신같은 사람을 풀어주려고 복잡하게 만들었다"라며 녹음기를 꺼내며 "이제 내가 다시 바로잡겠다"라고 사모님을 협박했다.
또 사모님은 "네 변호사 자격증 취소할 수 있다"라고 협박했고, 이재상은 "날 모르나 본데 나 이재썅이다. 반대측 변호사가 될 때 어떻게 될지 지켜봐라. 당신 제대로 발라줄게"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이재상은 라시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다시 바로 잡을 게 네가 있어야 내가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때 홍우식품 사모님이 지시한 사람이 고의로 사고를 냈고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고 일어난 이재상은 속옷을 입고 등장한 라시온을 향해 화를 냈고 라시온은 "여보야 장난 그만해"라고 말했다. 이해가 되지 않던 이재상은 결혼식 사진을 보고 또 한번 멘붕에 빠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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