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가 선보이는 신규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에 '씨름 황제' 이만기가 출연, 천하장사 강호동도 꼼짝 못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했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의 등장과 함께 "씨름 하면 역시 이만기"라는 반응이 나오자 MC 강호동은 다소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과 신동은 "씨름 하면 이만기, 예능 하면 강호동"이라고 그를 위로(?)하는 한편, "이만기 교수님이 '모래판의 황제'라면 호동이 형은 '모래요정'"이라고 말해 강호동을 뒤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한편, '눈맞춤'에 나선 이만기는 자신의 말대로 상대방의 기선을 단번에 제압하는 '호랑이 눈빛'을 선보여 3M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무서운 눈빛으로 색다른 '눈씨름'에 나설 채널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1회는 8월 5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