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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성이 '무통각증'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성은 "배우로서 책임감을 볼 때 하나라도 메시지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 또 차요한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멋있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생각하는 차요한은 불쌍한 아이다. 그런 불쌍한 아이를 통해서 보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사회적인 변화됨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 캐릭터는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현재까지 6회가 방송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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