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아역배우 박민하(군포양정초)가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40발을 쏘는 경기에서 박민하는 올해 초등부 전관왕을 차지한 김도현 선수(서울종암초)와 마지막 한발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마지막 한발에서 역전당하며 0.3점차로 2위가 됐다.
대회 관계자는 "한달 정도만 연습했다고 들었는데 2위라니 대단하다"고 평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박민하는 이번 기회에 사격으로도 그 활동 범위를 넓히며 '만능엔터테이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박민하는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최근 '애들 생각'등 예능에서도 톡톡 튀는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극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고 유튜브에 '박민하 FUNPARK(펀파크)' 채널도 개설해 크리에이터에도 도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