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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순수익 1인당 '9만 8470원'…이수근·은지원 '아이슬란드 확정'[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02 22:5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식당3'의 영업이 종료됐고, 이수근과 은지원은 아이슬란드로 떠나게 됐다.

2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는 '강식당2'까지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영업날 강호동은 마지막 파스타를 만들다 떡볶이 소스를 빼놓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스트레스"라고 소리치고 이수근을 불러 실패한 음식을 먹였다.

강호동은 "음식이 다 나온거를 실패했다. 뭐가 잘 되더라"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피자를 만들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강호동고르곤졸라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마지막 파스타와 비빔국수를 완성한 강호동은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겠지요"라고 비빔국수를 완성했고, 이때 치즈를 갈아 넣을 뻔 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차피 비빔국수인데 다 넣어봐요. 오징어튀김도 넣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모든 주문을 마친 강호동은 멤ㅁ버들과 기쁨의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디저트부 민호는 마지막 팥빙수에 넣을 거대 튀일을 꼽아 배달에 나섰고 "저희가 전부 다 만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피자 반죽 6개가 남았다. 계속 굽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그냥 계속 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수근 대신 설거지를 하며 "10일동안 이걸 어떻게 했냐. 이것만 해도 허리가 아픈데"라며 묵묵하게 10일 동안 해낸 이수근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손님들이 떠난 후 멤버들은 정산을 앞두고 있었다. 나영석 PD는 "흑자가 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공평하게 나눠야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날 매출은 '강식당' 최초로 100만원을 넘어 눈길을 끌었다.

645만700원을 벌었고, 나PD는 장보기 비용, 본사제공 재료. 숙박비, 가게세, 직원들이 마신 음료, 잔과 접시를 제공한 비용들을 576만 1410원을 알렸다.

이에 순수익은 68만9290원이었고, 이를 공평하게 나눠보니 1인당 9만8470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우리 일당이 1만원이 안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방송이 마무리 되고 회식을 위해 서울에서 모였다.

이수근은 제작진들의 아이디어가 적힌 칠판을 보다 '나홀로 이식당'이라는 아이디어를 봤고, 거기에는 이수근의 원맨식당이라고 적혀 있어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또 멤버들은 원래 야유회를 떠나기로 했지만 누군가 때문에 야유회가 취소된 걸 알고 "누가 안 된다고 했냐 손들어 봐라"라고 얘기했지만 멤버들 전부 "자기는 시간이 됐다"고 우겨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자신의 국수에 빠진 재료들을 매번 챙겨주던 '루틴 감독님'과 재회했다. 매번 강호동을 실수를 챙겨주던 감독님을 본 강호동은 반가워하며 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들은 멤버들에게 회식에 앞서 "1인당 1메뉴 씩 주문을 해라"라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백살 강호동은 생애 첫 피자를 주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 강호동은 "이거 다 먹을 때 까지 못 나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때 '신서유기 6' 때 은지원과 이수근이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언급했고, 자막과 영상으로 "여전히 수취거부 중"이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민호는 "형들이 입도 열지 말라고 했는데. 약속 지켜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하던 멤버들은 "이수근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고 칭찬을 쏟아냈고, 제작진은 "이수근 헌정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대체불가", "강식당의 문제는 이수근이 하나다"라는 자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달 온 음식들을 나누어 먹은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디저트는 저희가 제공하겠다"라고 이야기 하며 강호동의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강호동을 기쁘게 했다.

강호동은 "이 모든게 다 여러분 덕분이다. 강식당4을 위하여"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은 강호동을 위한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제작진들의 선물은 강식당 포스터에 제작진들이 롤링페이퍼로 편지를 적어서 온 것. 강호동은 "어떤 것 보다 값지다"라고 만족했다. 제작진은 두 번째 선물도 준비했다.

두 번째 선물은 강식당 입간판 이었다. 강호동은 너무 기뻐했고, 이수근은 "이거 지하주차장 가면 너 해라"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수근은 "오로라 상품 어떻게 할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1박 2일 정말 재미있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 했고, 은지원도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그래도 난 안 갈 거니까. 시청자 여러분은 욕을 하던지 우리집에 찾아오세요"라고 실제 자신의 집주로를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수근은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추면 바로 가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강호동은 "나 내일 CF촬영인데 맞추면 취소하고 바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민호는 "내가 맞추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며 아이슬란드 출정에 참전했다.

민호는 "다섯 글자다. 레이샤비크"라고 말해고, 정답을 레이캬비크였다. 은지원은 "내가 맞추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틀리면 한 달 안에 가자"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결국 강호동은 "삼시세끼 끝에 5분씩 붙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아이슬란드의 수도를 "레이크호벤. 레이크호반"이라고 외쳤고, 결국 아이슬란드를 한 달안에 떠나게 됐다.

특히 이날 미방분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왔던 날 강호동은 면 나오는 시간들이 오래 걸려 혼이 났고, 면을 뽑아 보관을 하면 된다는 꿀팁들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또 백종원은 강호동에게 "지금 능력을 60% 밖에 안 쓴다"고 칭찬해 강호동을 미소 짓게 했다.

백종원은 강호동이 육수로 쓴 다시마를 이용해 멤버들을 위해 점심반찬을 준비했고, 이수근은 맛을 본후 "우와 맛있다"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홀 설거지 보조로 등장했다. 나PD는 설거지에 앞서 "뭐가 급하냐"고 물었고, 멤버들을 "다 급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PD는 "아무것도 안 해놨네"라고 투덜거렸고, 멤버들은 나PD에 말에 "아무것도 안 했다고요?"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지원은 손님이 냅킨에 적어 둔 편지를 보고 감동을 받았고, 멤버들에게 "이것 좀 보라"고 이야기 했다. 손님이 적어 준 편지에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with 엄빠) 감식당 화이팅"이라고 적혀 있어 멤버들을 감동 시켰다.

민호의 작품들도 공개가 됐다. 민호는 매일 저녁 자신의 쉬는 시간에 작품들을 그려갔고, 10시간을 일하고 들어와도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손님들은 민호의 그림을 보고 감탄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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