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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황금정원' 오지은과 차화연이 맞대면한다. 이태성과의 결혼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지은과 차화연이 대면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지은은 살갑게 미소 지으며 차화연을 바라보고 있다. 오지은은 이태성의 문지윤 교통사고라는 키를 쥐고 있는 바, 그의 표정에서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반면 차화연은 오지은을 차갑게 응시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가 하면 차화연은 오지은이 내민 꽃다발을 보며 온화하게 미소 짓지만, 그의 꼿꼿한 태도에서는 오지은을 향한 날 선 감정이 담겨있다. 미소 뒤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는 차화연이 직접 오지은을 만난 것이라 관심을 높인다. 앞서 극중 차화연은 오지은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특히 이태성은 오지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려 했지만, 차화연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차화연이 오지은을 어떤 이유로 만난 것인지, 오지은과 이태성의 결혼이 임박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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