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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의 맛2' 숙행 이종현 커플이 등산 데이트를 즐겼다.
본격적인 등산을 하기 전, 이종현은 숙행의 다리보호를 위해 테이핑을 해줬다. 이종현이 숙행의 다리에 테이핑을 하는 모습은 설렘을 안겼다.
등산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험한 등산로를 함께 오르며 손을 꼭 잡았다. 이에 숙행은 "갑자기 우리 손을 텄네요"라며 "아무나 그렇게 쉽게 손을 잡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해 웃음을 샀다.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연애의 맛2'에서 방송된 첫 만남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숙행은 "저는 가인이랑 소속사 대표님과 함께 본방 사수했다"면서 "종현씨는 멋있게 신비스럽게 나왔다. 배우, 모델 같다고 칭찬을 하더라"고 이종현에게 칭찬을 했다. 이에 이종현은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주면 좋죠"라며 "저희 집에서는 숙행씨를 정말 좋아하신다. 부모님이 '미스트롯'을 많이 보셨던 분들이라 숙행씨 얘기하면 딱 아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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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다음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종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숙행은 "갑자기 눈물이 난다. 어떡하냐"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잠깐의 만남, 그리고 눈물'이라는 자막을 띄워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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