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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 중계진들의 매력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축구 대표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국가대표급 스포츠 캐스터' 김성주의 케미는 말이 필요 없다. 이미 '아빠! 어디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보여준 둘의 찰떡궁합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중계'라는 소재로 다시 뭉친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입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야구 대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보유자' 김병현의 예능감도 또 다른 주목 포인트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후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병현이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 시절부터 편파중계로 명성을 떨쳤던 김제동과의 호흡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색다른 중계방송 MBC 새 예능 파일럿 '편애중계'는 오는 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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