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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런닝맨' 사상 첫 국내 팬 미팅 행사인 '런닝구' 프로젝트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25대 1 경쟁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팬 미팅에서는 리아킴의 지도를 받은 멤버들의 단체 군무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가수인 거미, 에이핑크, 넉살&코드쿤스트, 소란과 멤버들의 콜라보, '런닝맨' 주제가 등이 전격 공개된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멤버들은 개인 스케줄까지 반납하여 맹연습중이다.
이번 팬 미팅 신청은 10일 오후 6시까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런닝구' 팬 미팅은 26일 개최되며, 추후 장소와 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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