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일요일(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된다.
이날 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송은이, 김숙에게 "두 분은 친하신데 왜 같이 살 생각을 안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 김숙은 "정말 안 맞아요"라고 동시에 대답해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송은이는 "현재 엄마 집에서 얹혀살고 있으며 단 한 번도 독립을 해 본 적 없다! 나는 캥거루다"라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저는 혼자 살지 않아요. '나 혼자 산다,' 에서 제발 그만 연락하세요"라고 말하자, 당황한 박나래가 대신 급하게 사과(?)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매물을 소개하던 김숙은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서랍장을 발견하자, 본인 소유의 전동드릴을 꺼내 즉석에서 문고리를 달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임성빈 소장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김숙의 완벽한 스냅에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주거 겸 목공 작업실을 구하는 어려운 미션에도 완벽한 워맨스를 뽐내며 송은이, 김숙이 찾은 다양한 매물은 일요일(4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