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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의 여진구를 향한 마음이 더 커졌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재정 상태를 지적하며 차를 팔 것을 제안했다. 구찬성은 "당신을 개돼지가 되게 할 순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호텔 직원들은 "장 사장이 항상 풍족했던 것 아니"라며 보릿고개를 겪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구찬성은 "계속 졸라 매야겠다"고 다짐했고, 구찬성을 내쫓고 싶어하는 직원들은 구찬성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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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찬성은 홀로 해변에 있는 장만월을 찾아와 김준현 사인을 건넸다. "좋아할 것 같아서 받아왔다"는 구찬성의 말에 장만월의 마음은 금세 풀렸다. 장만월은 "바다가 예쁘다"는 구찬성의 말에 "난 좀 슬퍼졌다. 아까 보던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져서"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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