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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와 이진이 또 한 번 둘만의 '아침 데이트'를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커피를 마신 뒤 자전거로 이동식 변기 비우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동식 변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푸른 초원을 아슬아슬하게 달리던 이효리와 이진은 결국 이동식 변기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형 참사로 인해 비명을 질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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