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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송원석-박세완의 궁궐 안 '비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28일(오늘)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조선생존기' 12회에서 임꺽정과 한슬기가 궁궐 안에서 비밀 데이트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넋을 놓는 현장이 공개돼 쫄깃함을 더한다. 의녀청 밀실에서 은밀한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임꺽정은 세자빈으로 우아하게 꾸민 한슬기의 외모에, 한슬기는 의관으로 품위를 드러내는 임꺽정의 자태에 다시 한 번 반하며 '숨멎 모먼트'를 이어간다.
뒤이어 두 사람은 각각 '애교 꽃받침' 포즈로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성별을 거스른 '미모 대결'을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혜진(경수진)의 도움으로 짧지만 강렬한 데이트를 즐기는 두 남녀의 잘못된 만남이 심장을 간질이는가 하면, 귀여움이 폭발하는 이들의 애교 가득 모습이 '심쿵 주의'를 유발하며 '슬꺽 커플'만의 풋풋한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한 '조선생존기' 11회에서는 의녀 이혜진이 명종(장정연)으로부터 충수염으로 쓰러진 문정왕후(이경진)의 개복 수술을 극적으로 허락 받은 후, 백정 임꺽정을 섭외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그려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선생존기' 12회는 28일(오늘)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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