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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동현이 밝힌 '연예인 싸움 순위'…초보 크리에이터 박진주[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7-28 00: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동현이 연예인 싸움 1위를 선정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파이터 김동현과 BJ '치치' 박진주가 등장했다.

이날 김동현은 해외 촬영을 하고 인천공항에서 매니저와 만났다. 김동현은 매니저의 패션에 사사건건 지적을 했고, 정작 본인은 검정색 바지에 흰 양말을 신고 슬리퍼를 신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행사장에 도착한 김동현은 외국인을 만나자 매니저를 통역사라고 소개해 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이어 행사 본사에서 나온 외국인은 영어로 상품들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매니저는 "좀 더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내 "80%는 못 알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듣기평가같은 행사가 끝나고 김동현은 매니저, 조남진 관장과 디저트 타임을 즐기러 카페를 찾았다.

엄청난 양의 케이크와 빵이 나오자 조남진은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즐겁게 대화하는 등 강렬한 인상과 상반되는 아기자기한 시간을 자졌다.

김동현은 "요만한 빵 60g은 살이 쪄도 60g이다. 질량보존의 법칙이다"라고 자신있게 얘기했지만 조남진은 "버터가 저렇게 많은데 60g 밖에 안 찐다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저트 타임을 가진 후 체육관으로 돌아온 김동현은 종이컵, 청결, 등을 지적하며 '사자성어' 문제를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체육관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중고로 구매하기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조남진은 "저번에 런닝머신 사기 당했다"라고 폭로해 김동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파이터는 파이터였다. 운동이 시작하자 김동현은 프로 파이터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고, 영상을 보던 전참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운동을 하며 "세계 챔피언을 3년 안에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마친 김동현은 정형돈, 윤형빈, 미키광수, 안일권이 함께 '연예계 싸움 랭킹 TOP7'을 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동현은 "제가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 김보성 형님은 쓰러져도 다음날 또 올 분"이라며 극찬을 했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강호동, 마동석, 김종국, 줄리엔강 등을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동현과 멤버들은 "현재 1위는 줄리엔강, 2위는 이재윤, 3위는 강호동"으로 꼽았다.

전참시 멤버들은 김동현에게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의 순위를 물었고, 김동현은 "양세형이 1위다. 양세형은 삵 같은 느낌이고, 전현무는 부레옥잠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진주와 매니저가 개인 방송 채널 영상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박진주는 '집밥 치선생'과 '노래왕 치치'로서 맛과 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 준비했다.

박진주는 애니메이션 OST를 멋지게 부르고 있었고, 참견인들은 "이거 해라. 너무 좋다"라고 극찬했고, 이내 박진주는 '겨울왕국'의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진주는 7080 가요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노래를 뽐냈고, 특히 앉은 상태에서 완벽한 성량으로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충분히 컨텐츠로 사용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노래 실력에 매니저는 만족했고, 이어 상황극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고음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이야기 했고, 박진주는 "그럼 노래를 좀 들어봐야한다"고 노래를 시켰다.

하지만 매니저의 노래를 한 소절을 듣자마자 "그만"이라고 소리를 질러 모두를 웃겼다.

스튜디오에서 박진주는 전현무와 양세형에게 노래를 코칭했고, 전현무는 완벽하게 고음을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박진주는 매니저와 요리 컨텐츠에 도전했지만 약간은 어설픈 실력에 모두를 웃겼다. 요리가 완성 되고 박진주는 도전했던 요리와 약간 다른 모습의 요리를 맛본 후 "맛있다"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는 회의 중독에 이어 '전참시' 녹화를 위해 개인기 중독에 빠졌다. 매니저는 박진주가 평소 성대모사를 잘 하는 것을 이야기 했고, 박진주는 전현무, 양세형의 억양과 제스처를 따라해 웃음 자아냈다.

하지만 전현무는 "내가 저렇게 해"라고 말해 박진주를 당황케 했다.

매니저와 박진주는 헐리우드 진출을 위해 영어 학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학원에 가는 차 안에서 영어를 연습하며 구호를 외쳤고 학원에 도착했지만, 선생님은 바로 영어를 쏟아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실력 테스를 마치고 난 두 사람은 바로 수업에 참여했고, 수업 끝에 매니저는 박진주와 함께하는 구호를 영어로 질문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매니저는 "우리 앞으로 전진하자"라며 진심을 전해 박진주를 감동케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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