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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꿈은 '프로골프선수'라며 연예인 데뷔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박연수-송지아 모녀의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송지아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화제가 된 '수지 닮은꼴' 화보 사진 비화인드 스토리부터 JYP에 러브콜을 받은 사연,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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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MC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지아의 화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연수는 해당 사진에 대해 "보정을 한 것도 아닌 그냥 사진"이라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이러한 화보 사진이 공개된 후 지아가 JYP를 비롯한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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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아빠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지아는 지난해 엄마 박연수, 동생 송지욱과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달 4일 종영한 tvN '애들 생각'에 10대 자문단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과 남다른 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지아가 과연 25일 방송될 '해투4'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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