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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큐 코리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이콘 박재범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월드 투어 제목인 'SEXY 4EVA WORLD TOUR'에 대해 언급하며 "저한테 섹시하다는 건요, 내가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요.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이라고 믿고 행동해요. 그러면 남들이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결국 날 그렇게 봐요. 그러니까 섹시한 건 자신감의 문제죠"라며 섹시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첫 월드 투어의 시작을 서울로 택한 그는 "제 베이스가 서울이니까 여기에서 투어를 시작하고 싶었어요"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월드투어 'SEXY 4EVA WORLD TOUR'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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