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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복동' 송원근 감독이 한지민의 내레이션 캐스팅에 대해 말했다.
한편,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자백'(최승호 감독), '공범자들'(최승호 감독)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상영 수익 전액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8월 8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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