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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후의명곡' 김준현이 개그스타 특집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로 개그콘서트의 트로트라마 팀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이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불렀다. 무대에 앞서 세 사람은 "즐기는 마음으로 왔다. 후회없이 멋지게 놀아보고 오겠다"면서 "액션 장르를 최초로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개그맨답게 유쾌한 콩트로 무대를 시작한 세 사람은 흥이 넘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 말미, 관객석에 앉아있던 안소미의 남편이 카메라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명곡판정단은 이승윤의 손을 들어줬다. 이승윤은 트로트라마 팀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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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도 명곡판정단은 이승윤의 손을 들어줬고, 그는 2승을 차지했다.
이어 문세윤이 SF9의 휘영과 함께 이문세의 '옛사랑'을 불렀다. 예상밖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결국 문세윤이 이승윤을 꺾고 1승에 성공했다.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로 이봉원이 다섯번째 무대를 꾸몄다. 중년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였지만, 문세윤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김준현이 등장해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했다. 문세윤과 김준현의 정면대결이 펼쳐졌고, 408점으로 김준현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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