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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녹두꽃' 최무성이 끝내 사형을 판결 받게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끝내 사형을 판결 받은 최무성은 미련 없이 눈을 감았으나, 윤시윤(백이현)과 함께 있던 한예리(송자인)는 마지막 부탁이 있다며 사진 한 장을 부탁했다. 어색한 표정으로 있던 최무성은 한예리(송자인)의 "이제 모두가 장군을 기억하게 될 것 입니다. 사진기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건 백성이고...백성으로 태어날 자들이다."라는 말을 듣고 안광이 번득이는 표정으로 마지막 사진을 찍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으며 실제 '전봉준'의 사진을 재현한 스틸 컷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역사 속에 고요히 잠들어있던 기억들을 다시 되새기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무성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47~48화는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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