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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구단주의 나라' 한국에 전격 방문했다.
앞서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꿈을 위해 주경야독하는 선수들이 경기 중 부상을 입어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재활 프로그램이 전무한 열악한 환경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구단주인 김수로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한국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고 축구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은 한국에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재활 훈련과 서킷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참여해 체력을 다지고, 한국 축구팀과 친선경기 등을 펼치며 경기력 향상과 친목을 다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축구 스타들의 원 포인트 레슨도 준비돼 있다고 전해져, 어떤 특급 만남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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