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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26대 '별밤지기'로서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MBC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 26대 별밤지기로 발탁된 산들은 어제(9일)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라디오에는 소속사 후배인 오마이걸, 온앤오프를 비롯해 B1A4 공찬이 깜짝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산들은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를 지닌 '별밤'지기로 호평받고 있다. 2018년 12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산들은 별밤 50주년 기념으로 올해 3월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3월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대장정도 마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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