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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아빠본색' 24시간이 부족한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의 하루가 공개된다.
김경록의 핸드폰을 쉼 없이 울린 메시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내 황혜영. 김경록은 메시지를 통해서 아이들 수업료와 관리비를 보내라는 황혜영의 지시를 수행하느라 바쁜 '김비서'의 면모를 뽐낸다. 회의가 끝난 후에도 김경록은 아내를 대신해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가는 등 아내가 시킨(?)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다.
'김비서'로서 하루 일과를 마친 김경록은 고향 선배들과 술자리를 가진다. 김경록의 지인들은 평소 밤 12시만 되면 돌아가야 하는 김경록에게 "넌 오늘도 신데렐라냐?"라며 김경록의 별명이 '록데렐라'임을 밝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황혜영은 "결혼 전 새벽 3-4시까지 술을 마셨던 김경록을 걱정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당시에 김경록은 밤 12시 전까지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주 3회만 술자리 약속을 가지기로 했던 것이다.
24시간이 부족한 김비서! 김경록의 모습은 3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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