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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의 방민아가 여진구가 로봇이라고 공개한 뒤 이내 계단키스로 사랑을 재확인한다.
특히, 그녀는 마왕준(홍종현 분)이 "난 여기 있을거야. 너만 예전처럼 돌아오면 돼"라고 다시금 고백하자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하지만 다다는 영구가 "난 평생 여기서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있을건데"라는 말에 힘을 얻고는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결국 "우리 아빠한테 배운 게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되는지", "그래서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그와 입술을 맞추면서 사랑을 재확인하기에 이르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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