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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여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워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마마무가 새 OST를 통해 더욱 강력한 '우먼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 거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프로듀싱을 했던 김민을 비롯해 크루셜스타, 테이크원 등의 트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가수 테일러(Taylor)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 등 세 여자의 치명적 걸크러쉬 매력과 워맨스가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은 배타미, 박모건(장기용)의 러브라인 만큼이나 시청자들의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 Part 5 마마무 'WOW'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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