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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검법남녀 시즌2' 에서 정재영이 노민우에 대한 연속 살인 의심을 제기했다. 더불어 일명 '조현병 사건' 이라는 새로운 사건까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그러나 정재영(백범 역)은 노민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급기야 "연속살인 사건 범인과의 가능성도 있다"며 의구심을 제기해 쫄깃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또한, 일명 "조현병 사건"이라는 새로운 난제에 빠지게 된 동부지검팀은 가해자의 집에서 풍기는 악취, 시체가 있던 자리까지 파악하며 곧장 동부지검과 국과수에 비상을 걸었고 이어서 현장에 도착한 국과수는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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