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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루 "이상형은 母 같은 여자…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18: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이루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는 아들 이루의 결혼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최근에 받은 청첩장들을 보며 한숨을 쉰다. 이루가 한시라도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던 것.

태진아는 이루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그러자 이루는 "엄마 같은 여자. 모든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쉽지 않은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루는 "(장가) 안 가겠다는 이야기죠"라고 말한다.

며칠 후 태진아는 꽃꽂이 강의에 이루를 데리고 간다. 이루와 여성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 태진아는 여성들에게 "우리 아들 어때요?"라고 물으며 끊임없이 이루를 소개한다. 갑자기 "여러분 까만 안경 좋아해요?"라며 노래를 시켜 이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루가 노래를 마치자 태진아는 "이루한테 시집오면 내가 매일 노래 불러줄 텐데"라며 어필하기도 한다.

아들 이루의 결혼을 원하는 태진아의 이야기는 3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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