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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길호 PD가 '왓쳐'를 준비하며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이 잘 됐지만) 늘 부담은 된다. 항상 다른 감독들도 부담을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드라마다. 믿었던 선배의 부패 사실을 목격한 후 철저한 감시자로 살기로 결심한 도치광(한석규)과 경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했던 젊은 경찰 김영군(서강준), 한때는 검사였으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한태주(김현주), 15년 전 비극에 얽혔던 세 남녀가 비리수사팀에 모여 과거를 파헤치고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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