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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심야 개봉으로 벌써부터 5만명을 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알라딘'의 독주에 제동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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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11년 동안 MCU를 이끌었던 1세대 히어로들이 대부분 퇴장해 전 세계 팬들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겼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번째 MCU 영화이자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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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측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배급사 소니픽쳐스가 한국 극장 개봉일 마저 자신들 입맛대로 휘두르고 있다며 "이는 이전 주에 개봉한 영화들이 일주일을 채우지도 못한 채 3~4일 만에 소니픽쳐스에게 스크린을 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소니픽쳐스의 변칙 개봉 결정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른 영화들에게 최소한의 상영조차 어렵게 만드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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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사무엘 L 잭슨, 젠다야 콜맨, 코비 스멀더스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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