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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코믹과 멋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보살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이를 들은 보살들은 이런 고민의 전문가인 홍석천에게 깜짝 영상통화를 거는 빛나는 재치를 발휘, 홍석천은 고민남에게 "저 친구가 속옷만 입고 사진 찍은 게 있을 거야"라며 "자기 매력을 뿜뿜했잖아"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렇듯 두 보살은 보다 확실한 고민 해결을 위해 경험자(?)의 생동감 넘치는 팩트를 전달하며 웃김과 명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런웨이 황태자 한현민이 "제가 너무 멍청한 것 같아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신문과 게임, 생활 영어 등 한 가지를 열심히 하려고 해도 조금만 깊게 파고들면 집중력이 떨어져 걱정이라고 말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보살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등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뇌순미(美)를 드러냈다.
웃김과 멋짐을 아우르는 보살들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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