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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국 빌보드가 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열대야(FEVER)'에 찬사를 보냈다.
UPI, 틴데일리 등 해외 매체들도 "여자친구가 파스텔 컬러의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여자친구의 '열대야'가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집중조명했다.
여자친구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와는 또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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