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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알라딘'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기생충'의 예매율이 53%를 돌파했다.
'알라딘' 개봉 이후 2위로 내려온 '악인전'은 이날 7만952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95만1059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1만8890명과 1만7918명을 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과 '걸캅스'(정다원 감독)rk 차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378만9965명을 모았고 '걸캅스'는 9일 개봉 이후 157만7418명을 동원했다.
한편,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3%(29일 오전 7시 50분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라딘'의 예매율 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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