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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단 하나의 사랑' 비운의 발레리나 신혜선과 천사 김명수가 첫 만남을 가졌다.
시각장애인이 됐지만 연서는 자신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었다. 냄새와 촉감, 그리고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들을 한번에 제압했다.
하지만 사실 연서도 속으로는 상처를 받고 있었다. 각막기증을 못받게 되고, 자신을 장애인이라 조롱하는 이들 때문에 힘들어하며 홀로 눈물을 흘렸다. 특히 사고로 시력을 잃으며 발레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자 괴로워하며 자살시도까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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