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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성호,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 공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5-22 13:1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개그맨 정성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대모사만 무려 '52개'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까지 대방출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하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성호가 화려한 성대모사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성대모사 개수가 무려 '52개'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특히 성대모사 액기스만 쏙쏙 뽑아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MC 김구라를 완벽 모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정성호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을 공개한다. 행사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넸는데, 그 앞에서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과연 그가 대통령 앞에서 무슨 거짓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최수종의 육아 비법을 따라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최수종이 아이들에게 혼을 내는 대신 경어를 쓴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행동에 옮겼으나,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고. 이에 MC들의 신들린 드립까지 더해져 극강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성호는 '오르막길' 노래를 열창하며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다. 노래 안에 몇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지, 싱크로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될 예정.

정성호의 성대모사 퍼레이드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에피소드는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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