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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과 협의 이혼했다.
박해미는 당시 남편 황민이 일으킨 사고에 대해 유가족을 향한 사과의 의사를 전했고, 식음을 전폐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활동 중단 5주 만에 뮤지컬 '오! 캐롤' 무대로 복귀했다. 박해미는 사고 직후부터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과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사고 피해자 4명은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발표했다.
황민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이후 경찰 조사에서 혐의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재판부는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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