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와이키키2'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안소희, 김예원, 문가영 등 청춘들이 모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준기(이이경)는 정은이 민준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기자 신경이 쓰였다. 준기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고 심심해서 그렇다고 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섰지만 자신의 앞에 서 잇는 정은(안소희)를 보고 놀라게 됐다.
|
준기는 영화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정은은 축하해주면서도 데이트를 나갔다.이후 정은은 약속을 취소하고 이준기와 함께 맥주를 마셔줬다.
수연은 우식의 방에서 신곡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수연은 우식에게 달려갔으나, 민아와 껴안고 있는 것을 보고 뒤돌아 나왔다. 그러던 와중에 그토록 기다리던 수연의 아버지(정인기)가 나타나게 됐다.
떠나기 전날 밤, 수연과 우식은 서로 마음을 숨기고 "우린 친구지,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한수연은 떠나면서도 차우식에 "나 갈게, 진짜 갈게"라고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차에 탄 뒤, 한수연은 눈물을 흘렸다. 민아 때문에 수연의 마음을 안 우식은 이준기의 차를 빌려 뒤늦게 찾아갔지만, 차가 망가져서 공항에 가질 못했다. 허탈한 마음에 차우식은 한수연을 생각하며 호떡을 사먹었고, 차우식의 앞에 한수연이 나타났다.
한수연은 "애들한테 너가 나 좋아한다고 들었다. 생각해보니까 내 이름으로 코너도 생겼는데 아깝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고 말하며 차우식과 입을 맞췄다.
3년 후 국기봉-차유리 부부, 문가영-차우식 커플, 이준기-김정은 커플로 맺어져 싸우기 시작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