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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재경과 구자성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베로니카 박과 기대주는 서로를 상반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베로니카 박은 손에 턱을 괴고 순진한 눈빛을 장착,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기대주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기대주는 그녀의 애교 있는 몸짓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표정으로 바라보며 본인의 할 말만 한다고.
뿐만 아니라 베로니카 박은 이런 기대주의 행동에도 꿋꿋하게 특유의 미소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어필해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이 어떤 전개로 흐를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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