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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인피니트 남우현이 13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10년 차 아이돌다운 노련미를 뽐냈다.
남우현은 'Nothing′s Over', 'Tell Me', '파라다이스(Paradise)', '내꺼하자',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 '추격자', 'Destiny', 'Bad', 'She's Back' '다시 돌아와' 등 인피니트 명곡과 솔로곡인 'I Swear(Feat. 동우 of INFINITE)'까지 안무를 소화,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남우현은 이번 솔로 앨범을 들은 인피니트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인피니트 엘은 "굿굿", 성열은 "명반이 나와버렸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아울러 성종이 "질투 난다"는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면서 앨범에 사인 요청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돌로 살아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 같다. 받기만하고 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주는 것에 익숙해지는 아이돌이 되겠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 계속해서 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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