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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몬스타엑스(셔누.원호.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오늘(14일)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5년 5월 '무단침입'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던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힙합 스타일의 음악으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꾸준히 내세우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이어갔다. 이후 2017년 'DRAMARAMA'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보이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멤버 원호와 주헌, 아이엠의 앨범 작업 참여는 몬스타엑스만의 차별화된 그룹 색깔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고,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색 창조에 견인차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이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Jealousy', 'Shoot Out', 'Alligator'를 잇따라 발표하며 글로벌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고, 지난 1년간 유달리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성장돌의 행보를 걷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의 독보적인 예능감과 유쾌한 매력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예능 'MONSTA X-ray'(몬스타엑스레이)를 시즌 3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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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음악인들이 모두 모이는 미국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미국 투어 당시 모든 도시의 좌석을 전석 매진시켰던 몬스타엑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최대 연말쇼인 '징글볼' 투어에 참여해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과 만났고, 오는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여를 예고했다. 글로벌 아이돌의 남다른 성장세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발표하는 싱글마다 타워 레코드와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했고, 각종 라이브, 팬 콘서트를 매진시켰으며,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디스크'를 싱글 'SPOTLIGHT'와 'LIVIN 'IT UP', 'Shoot Out'으로 세 차례 획득하는 등 특별한 글로벌 파워를 방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특별한 콜라보곡 'Play It Cool'을 발표하는가 하면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을 예고하며 세계로 더욱 뻗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국내를 너머 전세계 몬베베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성,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서운 성장세를 이룩하며 데뷔 4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의 앞에는 어떤 '꽃길'이 놓여 있을지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이어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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