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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과 김경남의 위태로운 1:1 대치를 포착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향해 다양한 감정들이 녹여진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김동욱과 김경남의 1:1 대치 상황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김경남의 얼굴이다. 지금까지 김경남은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과정에 있어서 온몸 액션을 불사르는 상황에 마주했을 때에도 일당 백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김동욱 버금가는 싸움 실력을 보여줬었다. 때문에 이번 스틸 속 상처로 가득한 김경남의 얼굴은 그에게 어떤 위험이 닥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여기에 상처로 가득한 김경남을 마주하고 있는 김동욱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아끼는 제자가 행여 자신 때문에 상처를 입은 것은 아닐까, 또 자신이 사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 것은 아닐까 충격에 빠진 듯한 김동욱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만들고 있는 것. 무엇보다 김경남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제자를 아끼는 마음과 걱정이 오롯이 묻어나고 있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김동욱과 김경남, 두 남자가 내뿜고 있는 다크 카리스마는 이들에게 과연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그리고 재벌 갑질 응징 작전의 성공을 직전을 두고 있는 이들에게 어떤 위험이 닥친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오늘 밤 방송되는 23-24회를 향한 기대감을 무한 고조시킨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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