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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혜진이 신종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벨 도전에 나선 한혜진은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다"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시도부터 고장 난 초인종에 당첨된 한혜진은 "아싸 고장났다!"며 기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무응답과 벨 고장이 연이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한혜진은 "안계시나보다. 잘됐다!", "고장이다. 다행이다!"라며 오히려 안심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점점 초조해지는 이경규의 속도 모른 채 벨 소통을 거부하는 신종 캐릭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를 당황하게 한 신종 캐릭터 한혜진의 한 끼 도전은 15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합정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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