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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국민 여러분' 지이수가 또 한 번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5월 13일 방송된 '국민 여러분' 25~26회에서는 나형사가 김미영 팀장의 도움을 받아 부동산 사기 분양에 얽힌 이들을 잡는 데 크게 일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능 범죄 수사 3팀은 허위 청약을 넣고 이를 이용해 일반 사람들에게 분양 사기를 치는 일명 '죽통(대나무처럼 속이 빈 청약 통장) 작업'의 냄새를 맡고 움직였다. 이들은 사기꾼 출신인 양정국 패밀리의 도움으로 떴다방을 검거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시행사 대표를 심문하게 된 나형사는 "이거 밝혀지면, 형사님 크게 다친다"라는 그의 말에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지"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뒤이어 김미영 팀장이 심문보다 더욱 확실한 수사 방법을 알려줬다. 바로 시행사 대표의 통장을 조사하는 것.
김미영을 비롯한 든든한 선배들과 함께하며 회가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나형사. 지이수는 신인이지만 섬세한 연기력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나형사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다. 앞으로 극 중 나형사는 또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칠지, 지이수는 또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지이수가 출연하는 KBS 2TV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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