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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선과 이원재가 대낮에 길거리에서 육탄전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정진수의 금지옥엽과도 같은 자전거가 아내 강미선에게 발각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전 범죄를 꿈꾸는 정진수의 자전거 은폐 현장을 목격한 강미선의 모습이 담겨 있는 상황.
자전거 안장과 핸들을 각각 붙잡고 대치 상태를 벌이는 이들 부부에 모습이 보기만 해도 웃음과 애잔함을 불러일으킨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듯 한 강미선과 필사적으로 자전거를 지키려는 정진수의 잔뜩 긴장한 모습까지, 또 한 번 시끌벅적한 고성이 난무할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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