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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원강자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한 새 싱글 'Goodbye'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박효신은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정재일과 공동 작곡을 통해 두 사람의 감각과 감정을 하나의 풍경에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고, 자신의 세계관을 작사가 김이나와 공유하여 가사로 풀어냈다.
박효신은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그동안 변함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싱글 발매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늘 새 싱글 'Goodbye' 발매 이후, 이어서 6월 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진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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