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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영광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뒤바뀐다?
항상 날이 서 있어 '독본'이라는 별명이 있을 뿐더러, 그의 하나뿐인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에게도 안하무인 행동으로 그녀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가히 문제적 보스다.
이렇듯 완벽한 도민익이 돌연 환자복을 입고 헝클어진 모습을 드러낸 것. 의자를 붙든 손가락과 부스스한 머리는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듯하다. 특히 비서인 정갈희를 꽉 껴안고 절망에 빠진 표정은 그녀를 놓치기 싫다는 절박함까지 드러난다.
김영광의 모습이 180도 바뀔 만큼, 그의 인생에 찾아온 심각한 위기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6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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