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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반응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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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올해 초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고 박유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박유천은 마약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박유천은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찍힌 CCTV 영상에 대해 "모르는 계좌에 돈을 입금한 건 맞지만 황하나의 부탁을 받은 것뿐"이라고 했고, 자신이 챙긴 물건이 마약인 줄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기자회견까지 열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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