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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경찰이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올해 초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박유천은 세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서울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박유천이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원을 입금하는 과정과, 입금 20~30분 뒤 특정 장소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박유천은 "황하나의 부탁으로 돈을 입금했다"고 진술하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과거 연인 사이로 지난 2017년 4월 결혼까지 약속했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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