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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 측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A씨는 김정훈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고, 이를 알게 된 김정훈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뒤 연락을 끊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김정훈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출연자 김진아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터라 피소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겼다.
A씨 측 변호사는 김정훈의 입장에 "자료를 다 가지고 있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임신해서 그걸 빌미로 돈 요구하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데 아니다. 크게 잘못되지 않으면 아기를 낳을 예정"이라고 대응했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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