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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감기' 드라마 '미세스캅'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온 아역배우 박민하.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만큼 유명세를 탄 그가 아역 배우로는 쉽지 않은 길을 택했다. 바로 연극에 도전하는 일이다.
박민하가 맡은 예솔이는 아픈 엄마를 두고 있는 여섯살 아이 역할이다. "처음에는 어린 역할이라 걱정했는데 원래는 성인 배우분들이 했던 역할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역 배우는 처음 하는 건데 제가 잘해야죠. 극단 대표님도 아역배우는 첫 도전이라고 하시더라고요.(웃음)"
박민하의 가족은 다둥이 집안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졌다. 위로 언니 2명에 남동생도 있다. "언니들하고 다투는 일도 많죠. 그런데 가장 많이 응원해주는 것도 언니들이에요. 보통은 지적을 많이 하고요.(웃음)" 연기활동을 하는데 부모님은 역시 큰 버팀목이다. "엄마는 항상 저를 돌봐주시니까 마음으로 의지가 많이 되죠. 아빠는 힘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요. 친구같은 아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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