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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배우를 향한 할리우드의 기분좋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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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극중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 소윤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레미 어바인, 브라이언 J, 스미스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거장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전종서도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에 나서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더 배드 비치' 등을 연출하며 각종 상을 휩쓸었던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하는 '블러드 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미국 에이전시를 통해 좋은 기회로 오디션 제의를 받아 참여하게 됐다. 현재 '블러드 문'의 출연을 진지하게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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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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